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6-04 23:18:46
기사수정

6.4지방선거 제주지사 선거 결과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4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이 39.3%인 가운데, 원희룡 후보는 7만783표(62.4%)를 획득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3만6946표, 32.6%)를 크게 앞서고 있다.

신구범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경 원희룡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지자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의 선택을 존중한다. 저의 지지자와 모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제주사회의 시대적 요구인 ‘제주자존시대’를 여는 도지사가 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어 “비록 선택을 받지는 못했으나 언젠가 제 꿈이 이뤄진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서,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고 변화의 새 도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22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