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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4 23: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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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은 4일 “생명의 땅, 전남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각오를 도민 여러분께서 신뢰해주셨다”면서, “민선 6기 전남도정을 맡겨 주신 도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새로운 전남을 창조하려면 도정을 혁신해야 한다”면서, “선거기간 내내 ‘행동하는 혁신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 그대로, 변화를 갈망하시는 도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5대 도정혁신을 중심으로 이루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이어 “도민과 항상 소통하겠다. 도지사를 포함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면서, “각계 대표와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가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도지사 업무를 평가받고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전남은 인구는 줄고 노인인구는 늘며,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위축되고 정치적 위상도 낮아지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전남이 모든 분야에서 활력과 매력을 늘리고, 정치적 위상을 되찾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은 저 혼자 할 수 없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의 방향을 결정하고 실천 방법을 마련할 생각”이라면서, “이낙연이 시작할 ‘전남 혁신’에 도민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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