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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5 0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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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새누리당 제공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으로 당선된 김기현 당선인은 “먼저, 부족한 저에게 대임을 맡겨 주신 120만 시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저와 함께 경쟁했던 야당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어 “참으로 큰 영광이고 가슴 벅찬 기쁨이지만 그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면서 시민의 뜻을 충실하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하신 것은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라는 것, 창조의 틀로 새로운 울산을 재건하라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산업화, 민주화 50년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눈으로 울산을 바라보며 새 시대를 개척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또 “위대한 도시, 울산의 창조에너지를 결집해서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일류도시,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가 더 힘을 모아 국민이 부러워하고 시민이 자랑스러워 할 희망찬 울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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