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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5 0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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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은 5일 “나의 당선은 세월호의 슬픔으로 근본적 변화를 요구한 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으로, 시민은 낡은 것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새로운 시대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겠다”면서, “이 순간 나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한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어 “박원순 2기는 여전히 통합의 시정을 해나갈 것이며 저를 지지한 분들은 물론, 반대하신 분들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반목과 갈등, 분열과 대립 같은 낡은 방식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소통과 공감, 화합과 통합을 중심으로 시민 행복에 앞장 서겠다”면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함께 희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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