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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5 1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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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이제는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고 경제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와 국민 모두 역량을 결집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6.4지방선거 직후인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세월호 사고수습과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주요 국정현안이 지연되거나 소홀하지 않았나 우려도 낳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 총리는 “창조경제를 비롯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규제 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안전 혁신 등 주요 국정 아젠다를 흔들림없이 추진,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6~7월은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설정과 내년 정부 예산안 편성 등 주요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 부처 장관은 직접, 소관분야의 핵심적인 국정과제가 미진하거나 지연된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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