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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6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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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59회 현충일을 맞은 6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과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신 국민의 마음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유가족 앞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세월호 참사를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의 수많은 적폐, 그리고 정치권의 혁신에 대한 요구가 이번 선거결과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지켜 나갈 것”이라면서, “새정치연합은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변인은 또 “북의 도발과 위협에는 단호하게 맞서되 변화하는 동북아 정세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을 강력하게 견인해 나가며,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을 위한 정부의 유연한 계획과 실천들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분들,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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