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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2 2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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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수석비서관 4명을 교체했다. 야당이 인적쇄신 상징으로 지목해 교체를 요구한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박 대통령은 또 경제수석에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을 내정했다.

이번 개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집권 2년차 국정과제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박 대통령의 친정체제 강화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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