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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2 2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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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12일 과거발언 관련 언론사 보도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시간 끌지 말고 사퇴하라”고 말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국민을 대신해 검증하는 언론을 겁박하는 것으로 반민족적 망언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누를 수는 없다”면서,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사퇴하는 것이 그나마 국민과 나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고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에게도 “국민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잘 살피고 문 지명자의 사퇴를 촉구한 새누리당 내의 건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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