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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2 2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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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임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했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윤선 정무수석은 세화여고와 서울대 외교학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를 졸업한 조윤선 정무수석은 사법시험 합격 후 김앤장 첫 여성 변호사, 씨티은행 부행장직을 역임했다.

조윤선 정무수석은 지난 2002년 이회창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해,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거쳤고 박근혜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에 올랐다.

조 내정자는 지난해 활동한 고위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45억7996만원)으로 밝혀지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자는 국회와 정당, 정부를 거친 폭넓은 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 간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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