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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2 22: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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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방문에 동행할 93명의 경제사절단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경제사절단 선정기준은 △사업관련성(우즈벡.카자흐 교역 및 투자 여부, 구체적 사업계획) △순방활용도(정상외교 계기 투자, 사업수주 등 성과 예상기업) △사업유망성(자원, 에너지, 플랜트.섬유 등 진출 유망기업) 등이다.

경제사절단에는 총 130개 기업.기관이 신청했다. 특히 세일즈 외교를 활용한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전체 참가기업.기관 중 63%에 해당하는 57개사가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됐다.

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과 현대차 정진행 사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한화그룹 박재홍 대표이사, 삼성물산 김신 사장 등이 동행한다.

LS그룹 구자열 회장, LG CNS 김대훈 사장, 롯데케미칼 허수영 대표이사, 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대표이사, 코오롱 신상호 부사장,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한화큐셀코리아 김승모 운영총괄임원, OCI 김상열 부회장, LG상사 전재목 법인장 등이 함께한다.

경제단체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무역협회 한덕수 회장 등이 명단에 들어갔다. 금융권에선 한국수출입은행의 이덕훈 행장과 산업은행의 홍기택 회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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