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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3 1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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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단행된 개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된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내정자는 이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 사살이 발표된 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전했다.

김희정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친이(이명박)계 출신의 재선 의원(17.19대)으로, 특히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부대변인이던 17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출마, 33세의 나이로 여의도에 입성해 전국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웠다.

김희정 내정자는 18대 총선에서도 부산 연제에 여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지만 PK(부산.경남) 지역에 불어닥친 ‘친박(친박근혜)’ 바람 속에 친박연대 소속 박대해 후보에 패했으나,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돼 활약하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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