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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5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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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양돈장학회는 지난 24일 양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8명을 선발, 이들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구제역 발생 등으로 양돈농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성훈 회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장학금 전달이 늦어져 죄송하다”며, “양돈장학회가 불과 5년밖에 안됐지만, 앞으로도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한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돈장학회는 양동면 양돈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민간장학회로 2007년부터 매년 법정리(8개리)별로 1명씩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40명의 대학생들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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