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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7 19: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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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한국백화점협회(회장 장재영)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용인소재 LF 이룸연수원에서 백화점-패션업계 실무자 60여명이 참여하는 능력향상 워크샵을 실시한다. 앞서 양 단체는 지난해말 조-유통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상품본부장과 패션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제1차 상생협의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산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간의 인적교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실무자 능력향상 워크샵이 기획됐다.

이번 워크샵은 리테일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과 패션브랜드 현장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국내외 유통트랜드, 옴니채널 리테일링, 빅데이터 마케팅 전략 등의 강연을 통한 ‘패션바이어 능력향상 전문과정’으로 제조-유통간 공통 테마를 발굴해 상생방안이나 상호 이익증대 방안에 대한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화점-패션업계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 등을 통해서 제조-유통간 교류 활성화 계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향후 패션협회와 백화점협회는 동 워크샵 개최를 계기로 제조-유통 실무자간 교류를 위한 정례 사업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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