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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0 18: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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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허동준 출마예정자가 19일 중앙대학교(동작구 흑석동 소재) 앞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촉구 1인 시위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허동준 출마예정자는 ‘이미 국민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문창극 인사청문회 반대!!’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허동준 출마예정자는 “문창극 후보자는 자신과 입장이 다르다하여 맹목적인 비난을 가하며 언론인답지 않은 편협한 가치관을 과시해온바 있고, 친일 행위에 대한 옹호와 여성 비하 발언 등을 해온 인물로서 국무총리 자질과 자격조차 없는 분”이라고 지적하고, “문 후보자 본인 스스로 즉각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허 출마예정자는 이어 “조선총독부 관원이나 하실 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해 물의를 일으킨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사과를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 △청와대 인사시스템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한편, 허동준 출마예정자는 1968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전대협 대변인 출신으로 ▲6.4지방선거 동작구청장 상임선대위원장 ▲6.4지방선거 서울특별시당 공천심사위원을 거쳐 현재 ▲민선6기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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