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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1 1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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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8월 27일부터 1차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20일 오후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차 국정감사 실시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차 국정감사는 9월 하순부터 10월경으로 검토 중이다.

여야 원내 대표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구성 합의안을 오는 22일 혹은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여야는 국정감사를 상.하반기 2차례 분리 실시하는 문제에 대해 시기와 증인 채택에 대한 의견이 충돌하면서 파행을 겪은 바 있다.

새누리당은 국정감사에 재벌 총수.CEO에게 원칙적으로 출석요구를 하지 말자는 것이었고 새정치연합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여야는 무분별한 출석요구는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기업인들에 대한 출석 요구를 하는 것으로 의견의 일치를 모은 것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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