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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4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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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원장:김해숙)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국악원이 선사하는 - 한국 춤의 향연’공연을 오는 25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한국춤의 향연’은 세종청사로 이전한 13개 부처 공무원 및 그의 가족, 세종시민을 위해 화려한 궁중 춤, 역동적인 민속춤,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무용까지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한국 춤의 정수를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태평성대’ ‘사랑가’ ‘강강술래’ ‘동래학춤’ ‘설장고춤’ ‘부채춤’ ‘황창의 비’ ‘소고춤’을 42명의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들이 펼친다. 이번공연은 한명옥 무용단 예술감독이 총연출과 안무를 맡았고,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국악원 박정경 학예연구관이 사회자로 나선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세종청사내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향유에 갈증을 느꼈을 세종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춤사위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이 단비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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