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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5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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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공석인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에 신동철 국민소통비서관을 임명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신 비서관이 어제 정무비서관에 임명된 것으로 안다.”면서, “신 비서관이 자리를 옮기면서 후임 국민소통비서관은 현재 찾고 있다”고 전했다.

신 비서관은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부소장을 지냈고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캠프 여론조사단장을 맡아 박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 현 정부 출범 때부터 국민소통비서관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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