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20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고노 담화 검증결과에 대한 우리정부의 입장과 함께 국제사회의 시각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뉴욕타임즈 등 해외 저명언론의 사설과 국내 유력 인사들의 언론 기고문을 25일 외교부 홈페이지 팝업존 링크를 통해 소개했다.
이어 27일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본질을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필리핀 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생한 육성증언을 담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올해 제네바 인권이사회 부대행사시 상영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Within Every Woman’ △08년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63 years on(끝나지 않은 전쟁)’ 두 편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외교부는 정부내 관련부처.기관과 함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노력을 계속 전개하고, 위안부 피해자 직접 관련국 및 전시 성폭력 문제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들과도 협력하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고 책임있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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