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패션디자이너 28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내 최대 디자이너단체인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는 지난 26일 강남문화재단과 우호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양 기관 업무교류와 강남구 패션 문화의 저변 확대 및 소통 증진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신장경 부회장 장광효 부회장, 강남문화재단 김호연 상임이사, 이봉준 경영기획실장, 강남구청 박희수 관광진흥과장, 임동호 관광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패션디자이너 및 패션 인프라에 대한 상호 교류 ▲ 패션문화 발전을 위한 패션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간 상호 교류 ▲ 홈페이지 및 SNS 등 활용한 기관 로고 제휴 및 홍보물 교류 ▲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의 추진 및 정보교류 등이다.
업무협약후 처음 개최되는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강남 코엑스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남패션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강남구를 중심으로 하는 패션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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