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6-29 21:10:22
기사수정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정당선거사무소는 29일 오후5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대회 및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선인 대회에서 허동준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장(6.4지방선거 동작구청장 상임선대위원장)은 “당원 여러분께서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선거에 임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당원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허 인수위원장은 이어 “국민을 무서워해야 정치가 바로 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뜻을 받들고 당원을 섬기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6.4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이창우)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2명(박기열, 유용) 전원 당선, 동작구의원 5명(강한옥, 서정택, 신희근, 최정춘, 김순희)의 당선자를 배출한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정당선거사무소는 당선인 결과보고와 함께 7.30재보궐선거에 임하는 당원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당원 결의대회를 통해 “이번 7.30선거에서 경선, 낙하산공천은 당의 분열을 가져올 뿐이며 본선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더 이상 동작을 지역이 전략공천의 희생물이 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당 조직과 당원을 분열시키는 철새정치인과 낙하산 정치인을 거부하며 오랫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을 공천하라”고 촉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30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