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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9 2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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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원자력공급국그룹(NSG : Nuclear Suppliers Group) 총회는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대외발표문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원자력공급국그룹(NSG)은 이번 대외발표문을 통해 핵비확산 측면에서 북한 핵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과 9.19 공동성명에 부합하는 평화적인 방식의 해결 방안 지지도 언급하고, 이번 대외발표문은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준수’를 명시해 예년에 비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대외 메시지가 강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원자력공급국그룹(NSG)은 원자력 관련 품목의 수출통제를 통해 핵비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1978년 설립, 현재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원자력 분야 48개 주요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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