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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1 19: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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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 이하 조직위)와 대한민국 대표 통신기업인 (주)KT(회장 황창규)는 1일 KT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통신’부문에 대한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개최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공식후원사가 되는 (주)KT는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부산아시안게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그리고 G20서울세계정상회의 등 그동안 한국이 개최한 대규모 국제 행사의 공식 통신사업자로서 ICT 강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다.

(주)KT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사가 됨으로써 경기망, 업무망, 인터넷, WI-FI 등 All-IP 기반의 대회 통신망, 중계회선, 방송서킷장비, IPTV, CATV 등 초고화질 영상전송 방송중계망, 3G, 4G, 5G, TRS 등 무선통신망, 방화벽, 전송 등 유.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PDC/SDC, TOC/ATOC, 민원상담센터 등 ICT 기반 시설, CCTV통합보안관제장비 등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설치하고, 특히, 5G 및 All-IP Broad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 기술을 접목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GiGA topia를 구현하는 최첨단 ICT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업 전체에 대해 적극 지원.후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주)KT에 대회 관련 지정된 엠블럼(조직위, KOC, Team Korea) 및 기타 지식재산권 사용권리,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의 독점적 제품공급 권리, 쇼케이싱 및 Live-Site 등의 프로모션 활동 권리, 스폰서 로고 노출 권리, 대회 중 숙박/입장권 우선 구매권, AD카드 및 교통지원, 호스피탈리티 권리 등 최고 후원등급(Tier 1)으로서의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창규 KT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조직위원회 및 IOC와 협력해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한 ‘GiGA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 김진선 위원장은 “(주)KT가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비전인 선수중심.경기중심으로 최고의 대회 개최는 물론, 문화.환경.평화.경제 올림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주)KT의 후원을 기점으로 조직위가 필요로 하는 ‘은행, 자동차, 항공’등 타 후원사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해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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