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7-05 16:57:45
기사수정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금태섭 전 대변인과의 불화설과 관련해 “떠나간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안 대표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장애인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직만 사표를 낸 것이다. 충분히 서로 이야기를 했고 또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금태섭 대변인은 지난 2012년 대선 때부터 안 대표와 함께하면서 최측근으로 분류돼온 인사로, 7.30 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공천에 탈락한 뒤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금 대변인은 갑작스러운 사퇴는 당 지도부가 동작을 공천에 경선을 실시하지 않고 기동민 전 서울시 정부부시장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항의의 뜻으로 해석된다.

한편, 기 전 부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사실상 박 시장의 대리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32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