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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7 18: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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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함께 직접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강변을 조성하는 낙동강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

안동시는 낙동강 생태와 생명을 존중하고, 수변생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 국민이 낙동강 사업에 직접 참여해 강을 가꾸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낙동강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친환경적 수변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낙동강 희망의 숲은 태화동 어가골앞 둔치 제방 약 15,000㎡의 부지에 느티나무 100주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 주변 여건과 어우러지게 식재해 수변 생태 숲으로 조성한다.

안동시는 희망의 숲 조성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3월25일 실시하기로 하고 식재행사 소개 및 참여 신청 접수 안내를 안동시 홈페이지, NaverㆍDaum, 베너 광고, 포스터 부착, 까치소식, 안내창구 등을 통해 홍보에 들어간다.

안동시 관계자는 식재에 필요한 식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헌수하는 것으로 하며, 식목구입은 인근 종묘원 또는 산림조합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식재된 나무에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기입해 개인, 가족, 단체 명의 개별표찰과 참가자들의 추억, 타임캡슐에 담아 보관할 계획이다.

앞으로 행사 기간 전까지 많은 시민의 참여 신청이 있기를 바라며, 식목행사가 완료되면 강변 숲은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으로 거듭 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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