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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0 2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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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새누리당 대표에 김진수(강남2) 의원이 선출됐다.

10일 시의회에 의하면,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29명은 지난 2일과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대표, 부의장, 대변인 등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부의장에는 강감창(송파4) 의원이 뽑혔다. 당 대변인에는 초선의원인 성중기(강남1) 의원이 임명됐다.

김진수 신임 대표는 서울시의회 4선 의원으로 지난 7, 8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맡은 바 있다. 강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시의회 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 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가 비록 여대야소로 시작하지만 새누리당 대표로서의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소통과 화합의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제9대 시의회 첫 회기인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개원과 함께 의장단 선출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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