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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1 1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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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에서 제작한 입체(3D) 애니메이션 ‘구름빵‘이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Official Selection)에 진출했다.

TV시리즈 부문에 출품된 구름빵은 미국과 프랑스, 영국과 일본 등 37개 작품과 본선 경쟁을 벌이며, 결과는 6월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간 중에 발표된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과거 안시페스티벌의 컨퍼런스 등에 참가한 적은 있으나 작품을 출품해 본선 진출을 하기는 처음이다.

구름빵은 3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TV시리즈 용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총 총 78편이 제작 완료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진흥원은 현재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등 주요 방송사와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구름빵 시리즈2가 곧 제작에 들어간다.

한편 구름빵은 올 1월 미국 헐리우드의 국제애니메이션 영화협회가 주최한 제38회 애니어워드 작품상 후보로 선정돼 한국 최초의 노미네이트 반열에 오른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박흥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지난해부터 자체 제작한 피들리팜과 구름빵이 국제무대에서 각광을 받는 것은 춘천 애니메이션 수준이 세계 수준에 도달한 것”이라며“이번 본선 진출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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