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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4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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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오는 19일부터 11월말까지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기코스와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수시코스 등 3개 코스를 운영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포항역 광장에서 출발,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관광명소를 7시간 30분 정도의 일정으로 관람하게 된다.

특히 동해바다, 문화유적, 산업단지 등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코스에 담았으며 토요일 코스, 일요일 코스, 역사문화유적 코스로 나눠져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토요일 코스는 포스코 및 포스코 역사관,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관광지, 죽도시장, 포항함체험관 순으로 관람하게 되며 일요일 코스는 기계면 새마을발상지기념관, 경상북도수목원, 내연산 및 보경사, 이명박대통령 고향마을, 환호해맞이공원, 북부해수욕장, 죽도시장을 둘러보게 된다.

특히 역사문화유적지코스는 올해 새롭게 예약제로 운영되며 장기읍성을 비롯해 오어사, 기북 덕동마을, 보경사, 영일 민속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65회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15회 늘어난 80회로 운영하게 되며 포항시는 2,500여명의 관광객 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어프로그램은 포항문화원에서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전화(☎242-0510)로 신청가능하다. (참가비 3,000원, 관광지입장료 및 식비․도시락은 별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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