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페루 내 △마약 게릴라의 테러와 이에 대한 테러행위 토벌작전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역과 △마약 운반경로로 사용되는 페루-콜롬비아 국경지역에 대해 23일부터 남색경보(여행유의) 및 황색경보(여행자제)를 신규 발령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페루를 방문할 계획이거나 방문 중이신 경우, 이번에 조정된 페루의 여행경보 신호등 단계를 숙지해 신변안전에 유의 해달라”고 당부하고, “다만, 우리 국민이 다수 방문하는 쿠스코 시, 나스카, 마추피추 등의 지역은 여행경보 지정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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