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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3 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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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아들’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는 23일 김포한강신도시 내 사거리에서 김무성 당대표와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포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담은 ‘김포혁신비전’ 발표회를 갖고, 종반 대세 굳히기를 위한 기반구축에 들어갔다.

김포이 안고 있는 시급한 현안 5개 분야를 교통과 교육.보육, 문화, 경제,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나운 ‘김포혁신비전’은 김포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제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김포의 미래비전을 담은 정책을 발표했다.

김무성 대표와 윤상현 사무총장,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홍문표 예결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포가치 UP'공약 설명회를 겸한 ‘김포혁신비전발표회’에서 홍 후보는 “이번 ’김포가치 UP'공약은 김포가 향후 미래도시로 발돋움함으로써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묘안”이라면서, “오늘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김포의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어 “당선되면 일로써 김포시민을 위해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사업을 시작할 때보다 더 악착같이 김포의 성공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 후보는 “(공약내용에는) 그동안 김포에서 살아오고 경험하면서 절실하게 필요했다고 생각했던 제도와 지원내용도 담겨있다”면서, “김포시민들이 앞으로 김포를 자랑스럽고, 김포가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김포에 대한 애정을 느끼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홍철호 후보는 빈손으로 시작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성공신화를 쓴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하고, “이런 후보가 국회에 들어와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어 “공약이행에는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야당보다는 여당이 훨씬 유리하다”면서, “많은 예산을 확보해 김포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홍철호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 시켜달라”고 호소했다.

국회예산결산위원장인 홍문표 의원은 “어렸을 때 7년간 김포에서 살아 김포를 잘 안다”면서, “김포의 발전을 10년 앞당기려면 김포를 잘 아는 홍철호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김두관 후보는 이 지역에 살지도 않고, 지역도 모르면서 낙하산을 타고 나타나 김포발전을 이루겠다고 하는데 이는 김포시민을 깔보고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김포에서 세금을 한 푼도 안낸 사람이 김포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도시철도 국가예산 확보라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데 , 국회에서는 이를 승인해준 적이 없다”면서 “국가예산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 여당 후보인 홍철호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 포천.연천 출신의 김영우 의원도 “국회예산결산위원장인 홍문표 의원이 직접 나서 지원의사를 밝힌 홍철호 후보가 부럽다”면서, “공약을 이렇게 자세히 준비한 홍철호 후보를 보니 300년 이상 대대손손 살아온 역사가 느껴진다. 이런 홍철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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