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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4 18: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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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은 13일 몰라비 체코아(Mohlabi Tsekoa) 레소토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인사교류 △개발협력 △문화.스포츠 교류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간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레소토는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일관되게 지지해온 아프리카내 대표적 친한국가이자 우리 태권도를 배워 국제대회에서 다수 입상한태권도 강국이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번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국간 국제무대 협력 및 스포츠.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레소토측은 우리나라의 개발협력 지원을 요청하면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한 우리측의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정부는 21세기 지구촌 마지막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관계증진을 위해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지원, 남수단 한빛부대 파병, 유엔 안보리에서 분쟁의 평화적 해결 노력 지원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를 위한 다층적 노력을 지속 경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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