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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30 1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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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낙동강 수변생태공간을 친환경적 경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 의로운 숲” 나무심기를 한다.

“낙동강 의로운 숲” 나무심기는 3월 30일 오전 11시 낙동강 33공구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일원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우종우 군의회의장, 이용우 전 대법관을 비롯한 출향인사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욕적으로 진행됐다.

의로운 숲 조성 행사는 4대강 개발과 더불어 낙동강변을 새로운 문화․예술 및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저명인사,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118명이 직접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의 대표적 郡花인 산수유나무 67본과 왕벚나무 51본 등 모두 118본을 심을 계획으로 나무심기에 이어 각 개인별로 기념식수를 관리하기 위한 “표찰달기”와 조성된 숲을 후세들에게 보전해주기 위한 “희망캡슐”(낙동강 700리의 고결한 숨결이 살아 숨쉬는 옛 낙정나루터를 굽어보며 “의로운숲” 조성에 참여한 분들의 추억과 사연을 이곳에 담아 둡니다.)을 매설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낙동강의 의로운 숲 조성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아이콘으로 자리메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출향인들에게 애향정신과 화합단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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