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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31 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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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명물 과메기와 물회가 서울나들이에 나선다.

포항시와 포항지역 수산물업체인 햇살바다(주), 영어조합법인 정원수산, 보성무역(주)이 서울 삼성동 COEX에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열리는 서울수산식품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으로 전국 200개 업체가 참여해 수산식품, 가공식품, 수산기자재, 생선회, 수산물유통 및 요식업, 지자체홍보관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에서 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포항의 우수 수산물인 과메기, 물회 등의 시식 및 홍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포항시는 해마다 이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수도권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아왔으며, 백화점 및 마트 등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산물 판로개척에 이바지해왔다.

포항시는 이외에도 3월28일부터 4월16일까지 10일간 청계광장(제주시 주체)에서 전국 30여개업체가 참여하는 각시도 특산물 행사와 3월28일부터 4월3일 7일간 고속버스터미널 7호선 한국지역진흥재단 홍보센타에서 열리는 지자체 특산물 판매 행사에 지역업체인 햇살바다(대표:진우용)가 참여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과메기 및 피데기 오징어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가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메기, 물회, 피데기오징어뿐만 아니라 전국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대게, 문어, 성게 등을 주축으로 전국 우수 수산물 홍보전시회 및 박람회,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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