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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1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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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소년상담실은 3월 29일, 30일 위기청소년지원사업에 필수연계기관인 울진교육지원청, 포항고용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울진군청소년상담실, 울진교육지원청, 포항고용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학교로의 복귀와 청소년 복지를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속․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발굴, 위기개입과 원-스톱 지원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가출·위기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 확립과 심리적 안정의 회복으로 가정, 학교, 사회로의 복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로써 울진군청소년상담실은 기존 울진경찰서, 울진군의료원, 영덕보호관찰소를 비롯해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 구미시느티나무쉼터, 울진교육지원청, 포항고용센터 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관련기관과의 필수연계협약을 모두 맺었다.

홍덕표 울진군청소년상담실장은 “위기청소년들의 학교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생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상담실과 교육지원청간 협력에 힘쓸 것”이라며, “고용센터와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올바른 진로결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2009년에 시작된 울진군의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은 청소년에 관련된 교육, 의료, 보호 등 미래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인프라 구축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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