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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4 0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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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프리테니스대회」가 3일 오전 9시 30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프리테니스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프리테니스 동호인 150팀 700여 명이 참가해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가족부․노년부로 나눠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 결승전으로 각각 진행됐다.

또 예선리그는 21점 1세트로, 결선토너먼트와 결승전은 11점 3세트로 경기가 실시되었고, 특히 가족부와 노년부 경기는 남․녀 실력 차를 고려해 남성 수가 적은 팀에 1명 당 2~3점의 핸디를 적용했다.

이어 각 부문 1~3위 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경품 추첨의 시간도 마련됐다.

프리테니스는 연식테니스 코트의 1/10 정도인 가로 4m, 세로 7m의 중앙에 네트(그물)를 두고 37cm의 탁구라켓 모양의 채로 공을 주고받는 경기로,
테니스와 탁구를 반반씩 섞어 땅에서 하는 탁구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경기 방식은 공을 바운드한 후 상대편 코트의 대각선 방향으로 서비스한 후 공을 주고받으며 진행한다.

프리테니스의 장점은 아무 곳에서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아파트 주차장·옥상·공원 한 구석 등 승용차 한 대 정도 주차할 공간만 있으면 즉석에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또 누구나 배우기 쉬운데다 테니스보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공에 스핀을 먹여 자유자재로 상대방을 공략할 수 있는 까닭에 쏠쏠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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