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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5 0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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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사과를 중심으로 우수농산물의 말레이시아 비롯한 동남아 판로 확보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지난 3.22일부터 3.26일까지 『말레이시아 수출촉진 홍보행사』에 참가하여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안동사과를 비롯한 우수농산물 수출을 위한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이번에 전체 18톤의 사과를 수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출은 4.5일(화) 말레이시아에 사과8톤(10kg 800박스), 4.6일(수) 홍콩으로 10톤(10kg 1,050박스)을 선적한다.
안동시에서는 이번에 사과를 시작으로 안동시의 우수농산물을 동남아로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사과의 주요수입국인 대만정부가 한국산 사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방식을 전수검사로 전격 전환하여 실제 대만정부의 조치가 발표된 이후 사과수출 승인을 받은 업체가 한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일본 동북부지역 규모 9.0 강진과 원전사고로 일본산 먹을거리가 불신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안동시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다른 국가로 수출을 하기 위한 수출다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들어 사과는 대만76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홍콩 등으로 28톤을 수출하였으며 특히 금년에 고구마를 홍콩으로 8톤을 첫 수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안동시에서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하여 금번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호주 등 해외마케팅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수출국 시장개척 5만불 이상 업체에 대하여 시장표창과 FOB 5% 추가지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수출목표 달성을 위하여 수출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구제역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에 again Andong의 경제회생과 풍요로운 행복안동 조성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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