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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6 1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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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이 준공돼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 처리가 원활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1월부터 정하동 41-186번지 삼척항 일원에 4,000백만 원(국비 2,000 도비 360 시비 1,640)을 들여 ㈜태성종합건설(대표 오인철)이 건축 착공에 들어간 이 시설물은 지상 5층, 건축면적 4천868㎡ 규모로

1일 냉동 15톤, 냉장 2,400톤, 저빙 400톤, 제빙 15톤을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척수협은 현대식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냉동․냉장시설로 이해 관내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대량 확보함과 동시에 가격안정, 신속한 처리와 유통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은 7일(목) 오전 11시 삼척수협 냉동공장 앞에서 최연희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어업인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척항의 수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오징어, 도루묵 등 6,430톤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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