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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6 13: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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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감천면의 고품질 웰빙 토마토가 6일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첫 수확은 감천면 현내리 성종선씨 농가에서 수확하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1주일 빠른 수확이다. 또 이날 수확된 토마토는 안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작년보다 10% 높은 가격인 39,900원(10kg 1박스)에경락되었다.

감천 토마토는 석송토마토 작목반 등 3개 작목반 34농가에서 20ha가 재배되고 있고 5월 중순 전 농가가 출하하면, 20억여 원의 농가 소득이 기대된다.

감천 토마토는 호박벌 방사 등 자연수정 방법과 미생물제재․완숙 퇴비로 재배되어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이다. 특히 이 지역은 일교차가 심해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과 속이 꽉 차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암발생을 억제하며, 고혈압에 좋을 뿐 아니라 토마토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이어트 효과와 변비 해소에 탁월해 탄력 있고 고운 피부를 원하는 여성에게 특히 인기다.
석송토마토 작목반 김주창씨는 “그동안 최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재배관리와 선별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우수한 토마토를 생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조기출하에 걸림돌인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다겹 보온커턴 사업 등 에너지이용효율화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촉진하고, 예천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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