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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8 09: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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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남한산성 유원지와 영장산 율동공원 가족피크닉장에서 운영하고 있는‘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영장산 중앙공원에서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 매주 일요일 오전 2시간만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 환경단체별로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연간 계획을 조정해 토요휴업일(놀토), 일요일 등 탄력 운영키로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 프로그램은 각 단체별로 정해진 시간에 동·식물 등을 관찰하는 시간과 나뭇가지 퍼즐 맞추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해 해마다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성남시는 지난 2005년도부터 지역환경단체에 이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812가족, 2천584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체험위주의 현장학습은 내 고장의 숲과 자연을 체험케 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줘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인기”라며 “남한산성, 영장산 율동공원을 포함해 중앙공원에서도‘환경기행 주말탐사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환경체험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기행 주말탐사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프로그램 운영시간 등 세부내용을 시· 구·운영 단체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남한산성 유원지 프로그램은 환경지도자협의회 (www.ggumtree.org, ☎031-731-3922),

영장산 율동공원 프로그램은 환경살리기 실천 중앙연합 (www.environmental.or.kr, ☎031-721-6533),

영장산 중앙공원 프로그램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www.bandi.or.kr , ☎031-702-56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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