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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8 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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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공조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과 “누리봄”이 피해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담센터 “새날”(소장 김해정)은 지난 2003년에 개소했으며 유흥단란주점, 다방, 불법이발소, 안마시술소, 무허가업소 등 성매매 피해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새날”은 성매매여성 긴급구조 및 민형사상 소송지원(성매매를 전제로 한 선불금 무효소송 등), 조사동행 등 법률지원과 의료지원서비스 및 직업훈련, 자활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명의 상담원이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흥업소 및 주변지역 원룸을 대상으로 한 지역실태 조사와 물품지원, 소식지 전달 등 성매매 예방교육 및 피해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정 새날 소장은 “피해여성들은 언제든지 부담없이 전화 및 방문상담을 할 수 있으며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는 등 피해여성들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구 해도동에 위치한 “누리봄” 상담센터(소장 박순희)도 현장상담과 긴급구조, 숙식 및 쉼터지원, 사회적응상담 및 치료, 수사기관 조사 및 법원 조사 동행, 취업정보 제공 및 자활교육 등 성매매 피해여성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3월 30일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세무서와 유흥업소 여종업원 자살사건과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한 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대책회의를 연 바 있다.

성매매피해여성 상담센터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새날”(231-8297, http://www.saenal8297.or.kr)과 “누리봄”(273-8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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