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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1 1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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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양 플러스’사업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건강을 태아부터 관리하여 평생의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층 영양 취약 계층인 임산부, 출산․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특정식품(쌀, 감자, 당근, 계란, 우유, 참치통조림 등)을 한달에 2회에 걸쳐 무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소득수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하남시 거주자와 만 6개월 미만 임산부, 출산부(6개월 이내), 수유부, 만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신체계측, 빈혈검사에서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해 282명의 대상자에게 사업을 실시한 결과 75%가 빈혈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과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식품공급과 영양교육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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