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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7 1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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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타짜-신의 손’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3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연출한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은 개봉 5주차에 2위로 올라서면서 18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뒷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리암 니슨 주연의 ‘툼스톤’과 액션스릴러 ‘메이즈 러너’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최승현, 신세경 주연의 ‘타짜-신의 손’이 예매율 15%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비긴 어게인’은 예매율 13.7%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신작 ‘메이즈 러너’는 예매율 12.3%로 3위를 기록했다. ‘메이즈 러너’는 거대한 미로에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출구를 찾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예매율 8.1%로 지난 주에 이어 4위를 차지했고, 리암 니슨 주연의 추적 액션스릴러 ‘툼스톤’은 예매율 7.4%로 5위에 올랐다. 사채시장을 배경으로 한 신은경, 오인혜 주연의 ‘설계’는 예매율 4.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태국에서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코믹 호러 ‘피막’이 개봉한다. 귀신이 된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와 이를 막기 위한 친구들의 코믹한 분투를 그린 영화다. 그 외에도 다코타 패닝 주연의 ‘베리 굿 걸’과 국내 최초 좀비 영화 ‘좀비스쿨’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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