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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7 2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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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최고등급 후원사인 신한은행은 17일 대회 성공을 기원하면서,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5억원을 추가 구매했다.

이는 입장권 단일 구매 건으로는 최대 규모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완만하게 상승하던 입장권 판매실적 증가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개회식 입장권 2억원을 구매한 바 있다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날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를 방문해 “신한은행 가족들의 인천아시안게임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입장권 추가 구매했다”면서, “입장권 5억원 중 2억원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천아시안게임 후원은행인 신한은행이 매번 앞장서서 입장권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더욱이 입장권 중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문화소외계층에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나눔과 배려의 대회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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