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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2 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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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2014 비영리 미디어 콘퍼런스 ‘체인지온@Sum’을 지난 20일 제주 다음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개최했다.

‘체인지온@Sum’은 ‘섬(Island, 고립되어 있는) 제주에, 생각을 더하고 집약함(Sum)으로써 더 나은 제주를 꿈꾸다' 를 모토로 제주의 소통 방식과 성공적인 미디어 활용의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몬딱 통통 通: 제주의 미디어 환경 그리고 장르를 불문한 기발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4 체인지온@Sum’은 다음세대재단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하고 제주대안연구공동체와 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 제주사회적기업경제네트워크, 제주여민회, 제주 YMCA 및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70명이 참석, ‘제주 미디어 환경의 영향과 발전방향 : 김경호(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제주의 비영리에 필요한 제주식 소통 : 고한철(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팀장)’, ‘음악으로 소통하다 : 강경환(사우스카니발)’에 이어 ‘영상으로 소통하다 : 안혜경(아트스페이스씨)’, ‘요리로 소통하다 : 박소연(요리하는 농부)’, ‘상상으로 소통하다 : 김백기(한국실험예술정신)’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는 “올해 체인지온@Sum 콘퍼런스는 제주지역만의 고유한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돼 지역 특색을 고려한 현장성 강화에 역점을 뒀다”면서, “참가자들에게 제주만의 특색 있는 미디어 활용 사례들을 들어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세대재단은 지난 2001년 다음커뮤니케이션 임직원 및 주주들의 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비영리재단으로, 미디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스보이스(www.youthvoice.or.kr)사업, 제3세계의 그림동화를 통해 우리 안의 문화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올리볼리(www.ollybolly.org)사업, 비영리단체들의 IT지원센터인 아이티캐너스(www.itcanus.net)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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