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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30 1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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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육군 장병의 부대별 ‘밴드(BAND)’가 개설된다.

캠프 모바일(공동대표: 이람, 박종만)과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김요환)은 30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밴드(BAND)’ 서비스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대장-부모-장병 간 소통 채널로서 부대별 밴드(BAND)를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미 일부 부대가 자발적으로 ‘밴드(BNAD)’를 개설해 장병 부모와 부대 간의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해오고 있어, 긍정적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이를 전 육군으로 확대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으로 부대별 ‘밴드(BAND)’가 개설될 경우, 이를 통해 복무 중인 장병의 선임병은 누구인지, 내무반 생활은 어떠한지 등 병영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긍정적 병영문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모바일의 이람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육군과의 업무협약으로, 친숙한 ‘BAND’ 서비스를 활용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장병들은 물론, 귀한 자녀를 보내주신 부모님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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