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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1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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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은 11번째 천사데이다. 천사데이는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상업적으로 물든 일반적 ‘데이’ 개념과 다른 뜻 깊은 ‘데이’이다. 특히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의미와 함께 온 국민이 10월 4일 하루만큼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가 되자는 취지로 정해진 날이다.

매년 천사데이에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나눔과 봉사 그리고 천사데이 홍보를 위해 코미디 빅리그 모든 개그맨들이 뭉쳤다.

이들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NGO 프렌딩과 10월 4일 천사데이의 나눔과 봉사의 취지를 홍보하고 대한민국 나눔 문화의 확산을 이끌기 위해 여러 가지 캠페인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물론 학교문제관련 단체와 함께하는 만큼 힘들고 지쳐있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이들은 먼저 응원 천사로서의 역할을 부여받고 학교폭력 왕따 없는 학교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 4일에 맞춰 프렌딩의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될 이들의 영상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선다.

또한 프렌딩에서 진행하는 프렌딩 스쿨 프로젝트(10월 15일 시작되는 왕따 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12주 코스의 개과천선 프로그램)에 코미디 빅리그 소속 일부 개그맨들이 강사로 나서 그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천사가 될 예정이다.

개그우먼 이국주씨는 “10월 4일 천사데이에는 모든 사람들이 의리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으면 한다”면서,“천사데이 취지와 목적 홍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그우먼 정주리씨 역시 “프렌딩과 함께 청소년들을위한 천사가 되어 학교폭력 왕따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면서,“우리 학교의 모든 학생들도 서로를 위한 천사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개그맨 윤형빈씨도 “코미디 빅리그 소속 개그맨들이 천사데이를 나눔의 빅리그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홍보와 실천에 적극 임하겠다,”며 향후 천사데이 홍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천사데이 창시자는 프렌딩의 백두원 대표이다. 백두원대표는 천사데이 세계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준비 하고 있다.

먼저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모두 지원되는 천사데이 홈페이지(www.1004day.org)를 열고 곳곳에서 진행되는 천사데이 행사를 알리고 천사데이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렌딩의 백두원 대표는 “코미디 빅리그의 모든 개그맨들이 천사데이 홍보와 학교 폭력 왕따문제를 위해 발벚고 나서주니 너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 프렌딩은 학교문제를 해결하는 천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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