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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2 1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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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선수가 오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자신이 경기중 입고 뛰었던 친필 싸인 유니폼을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NGO 프렌딩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4일 천사데이에 박지성 선수는 “한국의 청소년들 가운데 어려운 환경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을 발굴. 응원하고자 한다.”면서, “평소 프렌딩의 백두원 대표와는 호형호제하는 친한 사이로 뜻 깊은 천사데이에 맞아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NGO 프렌딩은 학교폭력 왕따를 예방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난해 설립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프렌딩은 이 유니폼을 홈피를 통해 즐거운 학창시절에 관한 사연과 함께 신청을 받아 선정자를 뽑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폼의 주인공은 박지성선수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눈다.

박지성선수와 프렌딩의 백두원 대표는 백두원 대표가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에 근무할 당시 JS 파운데이션(박시성 재단)이 설립되는 과정에 알게 된 이후, 백두원 대표는 JS 파운데이션과 청소년 지원. 육성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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