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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5 1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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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6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아동부문상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일미래재단 서태식 이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원만 사무총장(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건전한 기관운영과 투명한 후원금 집행을 통해 아동복지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개최된 ‘제6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아동부문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삼일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는 ‘삼일투명경영대상’은 비영리법인의 책무성, 운영의 건전성, 재무현황 등을 회계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지난 2009년 처음 제정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시상식은 매년 모범적인 비영리법인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려 나눔과 기부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어린이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투명하게 경영해 온 것을 인정받아 ‘아동부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상세한 심사평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앞으로도 후원자들이 안심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투명한 재단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원만 사무총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금보다 더 투명하고 기부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과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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