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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4 2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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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2014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를 말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위해 매년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을 맞아 기념식 및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국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서울 시민청에서 이틀간에 걸쳐 다양한 체험전 및 사진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및 참여행사를 마련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실제 스토리를 녹여내어 큰 호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인디밴드가 함께하는 ‘버스킹’, 아이와 함께 보다 쉽게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연동화’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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