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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5 19: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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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정치부장 .

그는 총장이 되는 것이 일생의 최후 커리어라고 말 하지는 않지만 보다 이른 나이에 순수하게 그는 모교의 총장으로 일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 한다. 그는 이 비젼을 세우고 총장선거를 기다리면서 10년 이상을 힘을 들이는 중이다. 그가 전공한 것은 공학이다.

그런 기대를 하는 것은 공대 출신이라는 것 말고는 그는 언제나 공대를 위해서 학교에 무슨 일이 생기면 공대먼저 챙기는 그런 인재라서다. 그는 출장을 해외로 다녀오면 반드시 작은 선물이라도 이사 들에게는 선물이 보낸다. ‘작은 것이라도 당신의 마음에 언제나 존재한답니다’ 라는 표현을 작은 선물을 통해서 한다. 그는 세력화를 못해서 총장을 못하고 다시 총장 선거에서 낙선을 한다. 이런 총장 재수, 삼수생들이 많다. 그러나 공대 출신 교수들은 의외로 일부만 그를 지지 하는 것이다.

대학의 교직원의 인사에서도 종래는 전문가를 배치하여 학교 발전을 기해야 하는데 알아 주는 전문가도 자기 세력에 대한 비판의식을 보이면 전문가들은 영역에 발령내지 않는다. 이런 불공정, 비 지성적 학교 인사를 통해서 보인 인사가 대학에서 이뤄져서 대학들이 전문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지 못한다.

대학 마다 다르지만 대학의 총장 선거는 현 총장임기 1년6 월이 지나가는 시점에 시작이 되면서 대학이총장선출이 하나의 이벤트가 되어 소란스러워 진다. 32인방이니, 35인방이 교내에 세력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하면서 누구는 단점이 뭐고, 누구는 고향이 어디출신인데 성격이 고상해서 친화력이 낮은 그런 모습을 지닌 인물이라는 등등의 마타도어가 유행한다. 미국의 대학 총장들은 추천을 받아 한다. 내외부 학자, 기업가중에서 신망이 높은 자가 추천되어 5,8,10년이상도 총장으로 일한다. 그래서 총장 선거 마피아 새력이 없다.

총장 선거 마피아 들이라는 별칭이 대학 외에서 회자되는 상황이다. 이들은 만약 선거에서 당선되면4명의 부 총장은 누구사람, 누구 등으로 이름이 불리워 진다. 이들이 말한 이들은 대게 3월초, 9월초에 문헌으로 공표된다. 이들 총장 만들기 35 인방 만들기를 하는 이들은 이렇게 움직이는 모습들이다. 이들은 교내세력을 이루 면서 하나의 파벌골격을 만들어 간다. 여기에 들어 가지 못하는 교수 교직원, 이들은 평생 학교에서 일해도 좋은 보직을 받기가 쉽지 않다. 학문 파벌인 모양새다.

총장은 대개 직선제로 선출된다. 민주화 운동이 1987년 노태우 선언을 촉발제로 한 시기에 강물처럼 넘치는 순간에 맡기는 정도의 정치를 지향하는 것 이다. 이시기에 총장 직선제는 여론화 되어서 각 대학들이 채택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학내 파벌이 심해지고 연구 용역비를 외부에서 활보하는 과정에서 이들 패거리들은 총장이라는 자리를 자기 세력이 가져가기 위해서 이들은 부단히도 갈고 닦은 수단을 연구하고 발휘 한다.

총장이 되는데 온갖 비인간적인 것만이 표출되는 것은 아니다. 더러는 그분의 애교심, 서로간의 친소관계, 능력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나 하지만 부정적인 요소들이 선거 일 직전에 도달하는 시간동안 많은 교수, 교직원들이 수업 준비는 소홀히 한체 총장선거 운동에 들어 가기도 한다. 자비로 돈을 조달해서 회계를 투명하게 하기도 하지만 , 선거 기획단에서 모금을 비공식적으로 하여 조달을 한다. 총장이 되는 것을 헌신, 머슴으로 생각 하는 풍조보다는 다음 정치적인 자리에 오르는 동안에 이들은 학자로서, 교육 행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가로서의 의지를 잃어버린체 권력 다툼에 멍들기도 한다.

지난 6월 19일의 서울대 총장 선거에서는 10월인 아직도 말이 많다. 성낙인 교수가 서울대 총장이 된다. 1980년대에 연세대 박영식 총장이 최초로 교황을 뽑는 간선제를 통해서 학내 세력들의 총장 선출을 통한 문제점들은 개선 하고자 하지만 길은 요원 해 보인다. 1991년 이후 지속된 총장 선출 직선제가 교황식 간접 선거를 치루는 과정에서도 문제를 많이 노정한 이유에 기인한다.

총장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장관을 탐내지 마라, 총장의 품위와 권위가 훼손되지 않은 이나라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하자. 이를 통하여 부정 부패로 존경심이 훼손되지 않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일을 나라의 모든 영역에 가치를 심자. 대학 총장의 권위 만으로 생활할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를 총장으로 선발하는 절차를 연구해 가자. 직선제, 교황식 투표제도 바람직한 대학 총장 선출의 방법은 아니다. 학문 연구와 준비에 교수와 교직원들이 시간과 에너지낭비를 최소화 하는 식을 총장 선출에 반영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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