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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6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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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이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어른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인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은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된 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파트릭 모디아노의 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발표 직후 5일내 1,000여권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면서 4위로 새롭게 순위에 안착했다.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아래의 6위에 자리했고, 2007년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김미경의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의 개정증보판이 8위로 새롭게 올라서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메이즈 러너’ 3부작 시리즈는 동명 영화 개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즈 러너’와 ‘스코치 트라이얼’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가 9위와 11위, ‘데스 큐어’는 두 계단 내려가 13위를 기록했다.

라이트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가 12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고,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의 두 번째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4위를 차지했다. 김진명의 소설 ‘싸드 THAAD’는 두 계단 하락한 15위에 머물렀고,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열두 명의 필자가 뜻을 모아 발간한 ‘눈먼 자들의 국가’가 두 계단 상승해 16위에 자리했다.

30년 지기인 정태련 화백과 이외수 작가가 펴낸 신작 에세이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 출간하자마자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입문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는 여섯 계단 내려간 18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연극으로도 상연됐던 이윤택의 희곡작품 ‘문제적 인간, 연산’이 1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깊은 밤 너에게’가 2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비즈니스 영어 서적 ‘김과장, 만화로 영어 고수 되다’ 세트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그 남자의 헬퍼’는 세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고, 로맨스 소설 ‘인연’은 네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밤의 끝’은 6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그녀의 불량한 애인’은 네 계단 하락한 7위에 자리잡았다. 성인 로맨스 소설 ‘하룻밤의 남자’와 비즈니스 영어 서적 ‘김과장, 패턴영어로 김부장되다’ 세트는 각각 네 계단과 세 계단씩 떨어져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독감’은 세 계단 아래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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